캐릭터 완구 기업 오로라가 자기주식을 처분해 대교, 동인기연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한다.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로라는 지속적인 사업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27만6841주, 총 62억3808만원 규모의 주식교환을 통해 대교, 동인기연과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주식 처분은 11월 10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대교와 동인기연에 각각 45억1300만원, 17억2508만원 규모로 자사주를 교환할 예정이다. 처분 단가는 대교 2만2565원, 동인기연 2만2450원으로 산정됐다.오로라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