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택지개발지구 내 일부지역 일대가 대형 화물차와 캠핑카의 무단 장기 주차로 쓰레기장과 야외 정비소로 전락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14일 사송리 주민들에 따르면 몇 년 전부터 이곳 일대는 알박기 주차 캠핑카와 화물차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택지 내 거주 인구가 적고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아 이들 차량은 장기간 주차하며 이곳을 사유지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이곳은 주정차 금지구역이 아니어서 알박기 캠핑카가 유독 많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았다. 문제는 장기 주차 차량들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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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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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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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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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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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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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동창' 원아시아 지창배, 횡령 유죄 두고 영풍·고려아연 또 충돌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가 펀드 자금 유용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사실을 두고 영풍과 고려아연이 또 다시 충돌했다. 영풍 측은 5600억원에 달하는 고려아연의 자금이 통제 없이 흘러 들어갔다고 지적했고 고려아연은 영풍이 왜곡과 짜깁기로 기업가치 훼손을 반복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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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첫 삽'
㈜오리온이 23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사당리 진천테크노폴리스 산단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4600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생산·포장·배송을 아우르는 스마트 복합기지로 구축될 예정이다. 진천통합센터는 부지 18만 8000㎡, 연면적 14만 9000㎡ 규모로 설계됐다. 축구장 26개 면적에 달하는 이 시설은 국내외 수출 물량까지 처리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진천군이 식품 물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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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년미래센터, 가족돌봄청년 ‘힐링캠핑’ 진행
충북청년미래센터 가족돌봄팀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가족돌봄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 힐링캠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북청년미래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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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래의 인재가 될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할 당시, 초등학생 형제를 따라 입소한 5살 남자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의례 욕설을 사용하는 아이로, 다른 학부모들은 ‘문제아’라며 입소를 반대했다. 그러나 나는 ‘아동은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를 받아들였다. 사정 단계에서 파악된 부분은 주양육자가 중국인 어머니와 조부모였고 가정에서 중국어만 사용했기에 한국어 구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생각해보면 또래와 소통할 수 없던 아이가 세상과 연결되기 위해 선택한 유일한 한국어 단어가 ‘욕’이었던 것이다. 폭력이라 비추어졌던 비속어 사용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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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23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일환으로 5대 중대재해예방과 12대 핵심안전보건수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