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재단법인 연수구청소년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연수구청소년재단’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소년 정책·활동의 전문적 추진을 위해 설립되는 기관으로, 지난 8월 임원 추천 위원회를 구성해 비상임이사 7명과 비상임감사 1명을 선임했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재호 구청장, 재단 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및 경과보고,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사업계획 및 예산, ▲재단 제 규정 등 6개
최창우 제4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이 임명됐다.신임 최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대전시 한의사회장, 조폐공사 비상임이사, 대전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2년이다.일자리 정보제공 및 취업지원서비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현장 기반의 민원 응대와 창업 촉진 및 활성화, 중소기업 판로개척․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최창우 원장이 대전에서 30년 이상 활동하면서 체득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16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송진호 비상임이사의 자격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극단적 정치 선동 인사가 공기업 이사직을 맡고 있는 현실은 심각한 문제”라고 질타했다. 문제의 당사자인 송진호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리 및 내란 관련 재판을 맡은 이력과 함께, 보수 유튜브 채널 및 SNS에서의 극단적 정치 발언으로 알려져 있다. 황 의원은 송 변호사를 “대표적인 극우 인사”라고 규정하며, “지금은 체제전쟁 중이며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한국양봉농협은 지난 2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12일 자로 제19대 비상임이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조합의 운영과 사업을 이끌어갈 제20대 비상임이사 10명을 선출하는 선거를 진행했다. 앞서 양봉농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정자 앞에 모인 청년들의 표정이 밝다. 단풍이 붉게 물든 청년테마파크에서 함께 담근 김장 상자가 차곡차곡 쌓여 있고, ‘의성청년 회복의 김장 나눔’ 현수막을 든 청년들의 모습이 주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보여준다.의성군은 최근 의성읍 청년테마파크에서 ‘의성청년 회복의 김장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