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은 2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및 제주시새활용센터에서 ‘2025 오라 업사이클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자원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교육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오라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환경의식 함양과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강리선 오라동장은 “현장 중심의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업사이클링의 필요성과 의미를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
영도구 영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7일 지속가능한 영선나릿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아이존 어린이집과 함께 영도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였다.이번 견학은 영도 자원순환센터 들락날락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과 재활용 선별장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백미경 부녀회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김천시 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첫돌 맞이 아기 돌반지 선물 행사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부항면에서 태어난 출생아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2016년부터 8년간 이어지고 있는 부항면만의 특별한 행사로, 행사를 통해 이번 달 첫돌을 맞이한 출생아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6명의 출생아에게 돌반지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이수영 씨는 “아기가 건강하게 첫돌을 맞이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부항면에서 이렇게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더 감사하다”며 “올해 저희 아기가 마지막 돌반지 전달 대상자라고 들었는데 앞으로
영덕군은 지난 23일과 24일 국립 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환영해 마을 조성사업’이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15번째 이번 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가 이를 공유하고 정책으로 장려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
에코프로가 혹서기에 대비해 소속 직원의 안전환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혹서기에 일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폭염 응급 키트, 자동 혈압계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사업장 곳곳에 비치하고 실내온도가 높은 현장에 출입하는 근무자들에게 냉각조끼와 얼음팩, 쿨토시 등을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31도가 넘을 경우 2시간 이상 작업을 원칙적으로 금지시키는 한편 33도가 넘을 경우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는 등 혹서기 근무 수칙을 준수토록 했다. 또 현장에 식염정을 비치하고 냉각조끼, 쿨매트 이온음료 등 온열 예
안동시는 여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여름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내 물놀이장과 야외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임시 개장한다. 이번 임시 개장은 정식 개장을 앞둔 시범운영으로, 시설 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운영방식 및 안전관리 점검을 위한 목적도 함께 갖는다. 놀이터는 인기 캐릭터인 ‘엄마까투리’를 테마로 꾸며졌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트램펄린 △그물네트 놀이시설 △어린이 집라인 △조합 놀이대 △그네 △레일 썰매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돼 있다. 또한
경산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고, 준법정신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경산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표어 공모전을 전개, 출품된 90여 개 작품 중 당선작으로 선발된 3개 작품을 플래카드로 제작, 경산시 전역에 게첨 홍보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청소년들의 시각과 관점에서 창작된 표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