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위한 공론화 절차가 내달 시도민 여론조사와 최종 의견서 제출 등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다.17일 경남도에 따르면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내달 5일 끝나는 순회 설명회 후 행정통합 선호를 묻는 시도민 여론조사를 한다.공론화위는 부산시민 2000명, 경남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다.여론조사 문항과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공론화위는 지난 7~8월 경남 양산시를 시작으로 부산 4곳, 경남 4곳 등 부산·경남 8개 지역에서 행정통합 필요성, 장단점 등을 설명하는 권역별 토론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