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김포에 정착한 한 결혼이주여성이 보여주는 '성공적인 삶'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주인공인 중국 내몽골 출신 후앙진즈 씨는 결혼이민자로 2006년 한국에 입국해 이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았다.후앙 씨의 고향 내몽골 자치
표선로타리클럽는 최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선면 지역 내 홀로사는 노인가정을 대상으로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강성은 표선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표선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표선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표선로타리클럽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청도경찰서는 지난 4월 30일 2층 회의실에서 고재형 경정의 36년 경찰생활의 명예로운 퇴임식을 경찰 선·후배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퇴직자 고재형 경정은 처음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36년간 주민들을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36년간 경찰로써 맡은바 직무에 책임을 다하고 경찰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고재형 경정은 “선·후배의 도움으로 경찰관 인생을 보람있게 살아왔으며 제2의 인생에서도 현직에 근무할 때와 다름없이 성실한 자세로 주위 분들에게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하며 정든 동료들과 기념 촬영을 마치고 명예롭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북 충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성장기 아동·청소년 장애인 100여명에게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이날 충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150여만원 상당의 주방용품과 닭곰탕을 준비해 조리부터 배식, 뒷정리까지 직접 봉사하며 사랑을 나눴다.홍석주 회장은 “사랑의 점심 나눔을 통해 성장기 아동·청소년 장애인에게 사랑이 가득한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길 바라며,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로서 취약계층의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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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 추경으로 산불 아픔 딛고...전화위복의 발판 마련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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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일반지능(AGI), 정말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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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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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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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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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후보교체 등 '플랜B' 시동... '옥새파동' 재연되나
법원이 9일 김문수 후보가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 달라며 낸 가처분과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단일화 로드맵' 진행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이날 김 후보가 당을 상대로 낸 대통령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와 별도로 김 후보를 지지하는 김민서 등 원외 당협위원장 7명이 전대와 전국위 개최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이 역시 기각했다.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당초 8~11일 소집 공고된 전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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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권 지킴이 구국운동본부,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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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한덕수, 오후 8시 30분 단일화 협상 재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예비후보가 세 번째 단일화 담판을 갖는다.국민의힘은 9일 오후 8시 30분 이양수 사무총장 주재로 김 후보와 한 후보가 회동을 갖고 단일화 논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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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측 "법원도 후보 지위 인정" vs 한덕수측 "차분히 지켜볼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과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9일 모두 기각된 것과 관련 "법원도 김문수 후보의 지위를 부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김 후보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법원은 김 후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면서도 "그러나 결정문에서는 김문수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임을 명확히 인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김문수는 명백한 대통령 후보다"라면서 "누구도 그 위치를 흔들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대통령 후보자의 임시 지위에 있음을 확인해달라'는 취지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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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북 ‘골목골목 경청 투어’…“지방 소멸 막고 균형 발전 이끌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경북 지역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시작하며 각지에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번 투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2일 이전, 유권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이 후보는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민심을 청취했다.△경주, APEC 정상회의와 지방 문화도시 강조이 후보는 이날 경주를 방문,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지지를 보내기 위해 모인 가운데, 경주시 용강동의 아파트 상가를 찾아 “대한민국은 권력자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의 나라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