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동해시는 인감의존도를 낮추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발급실적이 우수한 동 행정복지
속초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속초시청 종합민원실과 8개 동 민원실에서 ‘민원실 비상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속초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은‘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과정 중 발생한 난폭 행위’를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경찰서 연계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
동해시는 인감의존도를 낮추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발급실적이 우수한 동 행정복지센터를 선정했다.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면서도 인감도장 등록 없이 신분증만으로 발급 가능한 간편 민원서비스로, 행정절차 간소화와 위·변조 예방 효과가 있다.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동해시의 인감증명서 발급 건수는 총 33,810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건수는 2,922건으로 인감 대비 7.9%의 발급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제도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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