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10일, ㈜KT와 오후 4시에 서울시 송파구 KT 송파빌딩에서 ‘AI·IC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심화 및 자연재난의 복합화·대형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공원 내 산불, 조난 등 안전사고, 생태계 이상징후 등에 대한 디지털 기반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이 주 목적이다.양 기관은 ①탐방객 대상 위치기반 안전알림 서비스, ②AI·드론 기반 산불 조기감지 및 진위확인 체계, ③야생동물 위치추적 등 생태계 모니터
40년 넘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시설이 '미래형 그린스마트스쿨'로 새롭게 단장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림여중, 위미중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교육부 '그린스마트 스쿨'사업으로 제주여상 별관동 대수선공사를 완료했다.이에 1966년도에 개교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40년 이상 낡은 학교시설을 개선, 미래형 학교로 새롭게 거듭났다.'그린스마트 스쿨'사업은 지은 지 40년이 넘은 도내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및 대수선공사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간혁신, 제로 에너지 그린학교, 스마트 교실, 학교시설 복합화, 학교시설 안전 등을 반영해 추진
창원시가 공공시설 용지 부족 문제 해결과 효율적인 토지 활용을 위해 ‘공공시설 입체 복합화’를 추진한다.‘공공시설 입체 복합화’는 기존 단일용도 시설을 필지별로 나눠 짓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건물에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기능의 공공시설을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개념이다.시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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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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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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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그분들이 국가를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야 할 내일”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6일 오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고창읍 충혼탑 앞에서 열린 추념식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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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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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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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넥슨게임즈 외인 매수세에 급등 11.08%↑
넥슨게임즈 주가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급등했다.12일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08% 상승한 1만 52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상승폭을 크게 높였다. 장중 최고 1만 5640원까지 급등했던 주가는 약간 등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최근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4거래일, 기관은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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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와이주에 전파되는 상주시 스마트 농업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1일에 미국 하와이주 kohala고등학교 외 2개교 및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40명이 선진 스마트팜 현장 견학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농업기술센터 내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시설과 복합환경제어 및 시설 오이 양액재배 시스템 운영 등을 견학하였다.하와이주 고등학교 관계자는“하와이는 스마트팜이 발달하지 않아 학생들이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은 상태이고, 이번 기회에 스마트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워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서정현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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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 출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의 여섯 번째 산하기구로 IT 서비스, SW, AI 스타트업 등 46개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의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는 IT·SW 기업의 AI 비즈니스 지원과 AI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AI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AI 비즈니스 연계 촉진과 함께 국내외 AI 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내세웠다. AI 기술 개발 기업뿐 아니라 AI 수요기업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산업 간 융합과 시너지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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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광업‧제조업 조사는 국내 광업·제조업 분야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 및 그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자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다.매년 광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다.남동구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하고 있어 제조업체가 밀집된 도시다.구는 1,500여 개의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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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청사 건립 착공... 행정·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인천시는 12일 시청 옛 운동장 부지에서 300만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부교육감, 국회의원, 군수·구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의 시작을 축하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신청사는 연면적 8만417㎡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957억 원이 투입되며 ㈜대광건영, 무진종합건설, 성흥종합건설이 시공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