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김호석 전 의장과 예천군의회 조경섭 전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입당했다. 두 전직 의장은 25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일변도의 정치로는 안동과 예천이 발전할 수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 시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김호석
제주시 화북동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과 24일 야외 작업장을 돌며 폭염 예찰활동을 벌였다.화북동통장협의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3주째 주말마다 고온 노출 현장을 찾아 냉음료를 나누고 온열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했다.이동훈 화북동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폭염 취약 노동자 보호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강릉지회는 지난 30일, 강릉시 강문해변 일원에서 회원 16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항포구와 해변 테트라포트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최방락 특전사동지회 강릉지회장은 “관내 자연 환경개선 및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에 나섰다.유정선 회장은 지난 29일 제천시를 방문해 입장권 1000매를 구입했으며 “도내 67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와 함께 개최 기간 중 시·군별 단체 관람과 가족 단위 참여를 적극 권장해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김창규 시장은 “입장권 구매 동참에 감사드리며 한방천연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엑스포에 많은 분이 오셔서 축제처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
충북 제천시파크골프협회가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사전예매에 적극 동참했다.협회는 지난 18일 성사선 회장과 유을종 사무국장이 제천시청을 방문해 김창규 제천시장과 만나 입장권 600매를 사전 예매하며 행사 성공을 응원했다.성사선 회장은 “제천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고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김창규 시장은 “지역 체육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이 큰 힘이 된다
화순군은 지난 11일 전통 사찰 만연사 행선 주지스님이 화순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이다.행선 스님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만연사 신도 이재영 불자도 장학금 50만 원을 기부하며, 나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강원대학교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춘천캠퍼스 함인섭광장에서 "'총장님이 쏜다' 커피차 이벤트"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 제39대 ‘ᄃᆞ옴’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한 '2025학년도 2학기 중앙동아리 홍보X마당제-조선다옴실록: 우리의 이야기를 기록하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행사 기간동안 커피차에서는 ▲아메리카노 ICE ▲아이스티 ▲레몬에이드 ▲청포도에이드 등 4종의 음료가 매일 500잔씩 총 1,500잔 제공되며, 행사 첫날인 2일에는 정재연 총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음료를 전달하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외국공원청 직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KNPFP는 외국공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국립공원 운영 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었으며, 2025년도 운영 10회 차를 맞이하였다.이번 연수에는 코트디부아르, 콩고, 스리랑카 등 신규 참가국을 포함해 총 9개국 외국 공원청 소속 직원 10명이
경기도와 인사혁신처가 오는 10~11일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 B홀에서 ‘2025 공직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이나 개별 학교 순회 방식으로만 진행되던 박람회가 6년 만에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행사로 열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공직채용관에서는 공개경쟁채용·경력경쟁채용 제도를 비롯해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채용제도를 안내하며,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별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채용관도 운영된다.모의시험 부스에서는 공무원 면접을 직접 체험하고 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호를 공급한다.신청 접수는 9월 1~5일 닷새간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누구를 위한 행정이냐”, “빌라 주민은 시민이 아니냐”광명시 철산2동 빌라와 단독주택 주민들이 인근 아파트 재건축 과정에서 사전 설명없이 일방적으로 인도 설치 공사를 하는 것에 반발하며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지난 1일 철산2동 주민센터에서 빌라구역 주민들과 인도 설치 공사와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시 관계자,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조합장 및 현장소장, 임오경 의원실 심상록 국장 등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빌라 구역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