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 ‘자봉우리’가 12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과 신규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기부물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를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과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자원봉사의 의미 △자원봉사자의 기본적인 역할과 윤리 △봉사활동의 의미와 중요성 △자원봉사의 가치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방법 등이다. 아울러 소외이웃을 위한 냉기나눔
중부뉴스통신 = 지난 7월 19일 낮 12시, 범서읍 사연리 일원 상수도 송수관 누수 사고로 인해 서울주 지역의 식수 공급이 3일에서 최대 5일간 중단된 가운데,
중부뉴스통신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22일 오후 2시 울주군 상북면 철구소 및 범서읍 선바위교 일대 등을 찾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낮 12시37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의 한 상가 외부에서 불이 나 소방 추산 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주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상가 앞 실외기에서 시작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오후 1시2분께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똥을 자원으로 활용한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UNIST는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조재원 교수가 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UNIST 사이언스월든 연구과제를 바탕으로 한 책은 디지털 시대에서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재조명하는 경제 모델을 소개한다.책의 핵심은 똥을 경제 자원으로 삼는 발상의 전환이다.조 교수는 똥을 이용한 가치 생산과 보상이라는 개념을 설명한다.2019년부터 2021년까지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와 UNIST 캠퍼스에서 진행된 실험을 중심
울주문화재단이 오는 30일 오후 8시 울산 울주군 범서읍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8시 클래식 울주’의 7월 기획공연 ‘최용민 재즈밴드와 함께하는 ‘재즈로 만나는 영화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더위에 지친 일상에 쉼표를 더하는 무대로, 재즈라는 언어로 영화 속 명곡을 다시 만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국 재즈 보컬의 대표 주자인 최용민을 중심으로 색소포니스트 남진우, 피아니스트 송석철, 베이시스트 조성덕, 퍼커셔니스트 김종균이 출연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길 끝자락에 있는 천상도서관을 방문했다. 울산의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2025년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이 선정된 곳이다. ‘미꿈소’는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이며, 이야기가 있는 코발은 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지원한다.천상도서관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특화도서관 육성지원 사업에서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이 전국 최초로 선정되면서 미래인재 양성 특화도서
지난 6월24일 범서하이패스IC가 개통되며, 범서읍 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하지만 4㎞도 채 되지 않은 고속도로 이용료가 턱없이 비싸 요금 인하 요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범서하이패스IC는 울산고속도로 구간 중 범서읍에 설치된 첫 진입로다. 신복교차로 일대의 만성체증 해소와 인근 구영·천상·선바위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울산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약 3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했다. 그러나 개통 직후부터 3㎞ 남짓한 거리에 1000원의 통행료가 부과되자 “너무하
폭염 속 상가 에어컨을 멈춘 화재 원인이 담배꽁초로 인한 실화로 확인됐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담배꽁초를 버려 상가 에어컨 실외기에 불을 낸 20대 A씨를 실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낮 12시37분께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의 한 상가 앞에 담배꽁초를 버려 상가 실외기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화재는 약 25분 만에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 7대가 불에 타 약 62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불이 붙은 줄 몰랐다”는 취지
울산 울주군 범서읍 무거초등학교 인근 꿈마루어린이공원에 조성될 예정이던 물놀이장 사업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무산됐다. 이번 사업 무산은 공공시설 조성 과정에서 주민 소통과 합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사례로 남게 됐다. 군은 최근 소음 등 환경 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꿈마루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 사업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꿈마루어린이공원은 반경 400m 안에 아파트 단지 7동과 무거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물놀이장 이용을 하려는 아파트 주민들이 도보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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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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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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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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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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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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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 문화를 더하다”…삼성노블카운티서 펼쳐진 가온소리 재능나눔 공연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온소리의 음악이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이 공연은 문화 소외 없는 돌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피아노, 가야금, 해금, 첼로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를 조화롭게 편성한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등 세대를 잇는 선율이 흐르며 입주 어르신들의 눈빛을 밝게 만들었다. 음악 해설과 감성적 전개로 현장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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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권민원실 주변 지하철 공사로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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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있는 여권민원실 인근에서 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원시가 여권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했다.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된다.공사 기간에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주차 공간이 축소돼 여권민원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수원시 여권민원실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여권민원실 중 여권 발급량 1위로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한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과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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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여름방학 '게임 기획부터 태풍 체험까지' 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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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맞은 가운데 경남도교육청 직속기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기다리고 있다.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밀양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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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에 광명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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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광명시를 선정했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함으로써 정책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른 시군에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7월 3~9일 7일 간 총 19건에 대한 시책의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이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 중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광명시는 ‘정주하고 싶은 도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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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공공건축 품질 향상 위한 가이드북·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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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기획업무 작성 가이드북'과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기획업무 작성 가이드북'은 공공건축 사전검토 절차, 검토 항목, 제출 서류 작성 요령 등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사업 초기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기획됐다.'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사례집'은 센터가 사전검토를 마친 690건 중 우수 공공건축·건설 사업 사례를 수록해 사업 유형별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