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MIT와 아모레퍼시픽이 피부 노화를 실시간 분석하고 맞춤형 스킨케어를 추천하는 웨어러블 기 '스킨사이트'를 개발했다고 엣가젯이 15일 보도했다.스킨사이트 패치는 블루투스 센서를 활용해 피부 긴장도, UV 노출, 온도, 습도를 측정하며, AI 기반 앱과 연동해 사용자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노화 가속 요인을 예측하고 최적의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스킨사이트는 CES 2026 혁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장시간 착용할 수 있도록 통기성과 내구성도 강화됐다. 출시 일
구글이 2027년까지 텍사스에 400억달러를 투자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5일 보도했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암스트롱 카운티와 해스켈 카운티에 각각 들어서며, 해스켈 카운티는 오픈AI AI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애빌린과 인접해 있다.이번 데이터센터는 공기 냉각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 공기 냉각은 액체 냉각보다 효율성이 낮지만 설치와 운영이 용이해 데이터센터 구축을 간소화할 수 있다.이에 따라 구글이 최근 공개한 AI 가속기 ‘아이언우드’는 탑재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
정치인이나 특정 국가를 비방하는 표현이 담긴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현수막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각 정당의 현수막이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하면서 정부는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전문가들은 정당 현수막 제한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제한의 객관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상반기 현수막 민원 1만8천16건 접수…"위치 부적절·민망한 내용"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정당 현수막에 대한 민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총
엔비디아가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코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고 실리콘앵글이 14일 보도했다.데이터센터 물리적 인프라 및 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버티브도 최근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신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발표했다.죠 알베르타치 버티브 CEO는 "옴니버스는 기가스케일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비전이며, 엔비디아와 함께 코디자인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AI 팩토리를 위한 전력 체인 연결을 지원하는 버티브는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27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호텔에서 우수 외환·파생 거래 고객사 70여 곳을 초청해 ‘2026년 환율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은행 대표 외환전문가인 민경원 선임연구원 등 실무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이슈, 2026년 환율 전망,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금융상품을 심도 있게 다뤘다.민 선임연구원은 “2026년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무역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달러화의 ‘상고하저’ 흐름을 제한적으로 따를 것”이라며 “해외투자 확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