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밀양 션샤인 농산물 대전이 열린다.밀양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밀양 선샤인 농산물 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밀양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농산물 판매 뿐만 아니라 공연, 페이백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밀양시의회는 16일 제267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먼저, 9월 25일 개장을 앞둔 밀양영남루 내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밀양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이어,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요가컬쳐타운으로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실제 운영 중인 몇몇 프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충북대학교는 지난 15일 제1학생회관에서 중간고사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공야식’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에는 고창섭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윤양택 총동문회장, 총학생회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했다.올해 행사는 총동문회의 기탁금으로 간식을 준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청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16일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열린 ’2025 어린이 119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항공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윤성주 교수는 고나현, 전상미, 홍채화 학생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항공기 안전벨트 착용법, 산소마스크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안내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5일 흥해읍 초곡지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흥해읍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회, 흥해중학교 학생 등에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시가지 주변을 중심으로 술·담배 판매행위 근절 홍보, 불법 광고물 정비, 청소년 보호법 안내 등 다양한 계도 활동이 펼쳐졌다. 업소 관계자
인천시는 16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린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는 1999년 서울에서 첫 회의가 열린 이래 매년 3국이 순환 개최하며 각국 지방정부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 대표적 국제회의다.시는 이번 회의에서 한국 대표
충북대학교 물리학과 이만희 교수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 한종철 교수, 서울대 제원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10μL 안방수 점성 측정 미세유체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인공지능과 미세유체 기술을 결합해 단 10 μL의 인간 안방수 점성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녹내장 치료에 사용되는 미세관 삽입 장치의 설계를 환자 맞춤형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연구팀은 “물리학적 방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