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양경찰서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여름철 태풍 내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사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선박 피항지인 항·포구 ▲월파 우려 해안도로 ▲저지대 방파제 등을 대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태풍 취약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특히, 무역항 등 항·포구 인접 주요 산업시설 관계자와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해 고위험 취약지 우선 조치 및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박홍식 서장은 “바다에서의 재난은 한순간에 발생해 그 피해는 오래간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