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성배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고가의 금품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했으며, 이때마다 김 여사와 통화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전씨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차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앞서 특검 조사에서는 샤넬 가방과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받았지만 김 여사 측에 전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가, 이번 재판에서 “당시엔 모면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진술을 번복했다.전씨에 따르면 김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
30대 조카를 결박해 놓고 숯불 열기를 가해 살해한 80대 무속인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무속인 심모씨는 최근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심씨와 같은 혐의로 징역 20∼25년을 선고받은 그의 자녀와 신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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