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망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2일 무안소방서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협력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최근 노후주택 화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건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취약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예방 점검으로 진행됐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봤거나, 우려되는 가구에는 전기 문제 등 생활 불편사항은 없는지 함께 살폈다.무안소방서와 망운면 복지기동대는 누전 차단 멀티 콘센트 교체, 화재 진압용‘소화패치’를 부착하고, 화재 발생 시 가구별 구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고창군은 지난 10일 한빛원전 5호기에서 발생한 비상디젤발전기 화재로 방사능 누출이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해 ‘2025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자체 주관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훈련은 백색비상 발령과 함께 방사선 비상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설치했다.이어 청색비상 단계에서는 긴급보호조치구역내 주민들에게 갑상샘방호약품을 배포했으며, 적색비상 단계로 격상되자 예방적 보호
입추가 지난 뒤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11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가을을 알리는 식물이 만개했다.수목원 곳곳에는 팜파스그라스, 억새류 등 다양한 벼과 식물이 고즈넉한 정취를 풍기며, 푸른 하늘과 서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애기루드베키아, 등골나물 등 다양한 국화과 식물도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강화군은 10월부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어르신 무상택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 70세 이상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버스와 택시 이용 요금을 합산해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에는 관내 버스 요금에 한해 연간 18만 원을 지원했으나, 택시까지 포함해 지원 범위와 금액을 모두 확대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도 폭넓은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 편의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무상택시 사업은 서울 중구
의령군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지난 10일 의령군보건소 2층 강당에서 고령운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능력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운전자가 3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 검사 절차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특히 이번 교육은 치매선별검사도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실시됐다. 만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