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는 지난 10일,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기정예산보다 98억 원이 증가한 8226억 원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여, 총 2건에 10억 1천 만원의 예산을 감액하고 예비비로 전환토록 하였으며, 총28건의 조례안과 일반의안은 심사를 통해 27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1건은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되어 본회의에 부의되지 않았다.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도 함께 진행 되었는데, 군정질문은 김향란, 신중양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