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는 이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취향과 성능을 동시에 챙기는 라이딩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장비 업그레이드는 주행 안정성과 체감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관련해 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은 전기자전거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장비 몇 가지를 추천했다. 첫 번째 추천 제품은 폴디락의 접이식 자전거 자물쇠 포에버다. 이는 최고의 보안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아부스의 자물쇠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일렉트릭은 전했다. 링크가
인도 모터사이클 제조업체 로얄엔필드가 경량 모터바이크 '플라잉 플리'를 현대식 전기 모델로 부활시킨다. 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플라잉 플리는 복잡한 기어 조작 없이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며, 도심과 교외 라이더를 위한 새로운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공식 가격과 배터리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125cc급 바이크와 비슷한 가격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플라잉 플리 시리즈는 도심형 'C6'과 오프로드용 'S6' 모델로 나뉜다. S6는
미국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기업 세그웨이가 전기 자전거 라인업을 확장한다.8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세그웨이는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신형 전기 자전거 '미온'을 정식 공개한다고 밝혔다.닉 하우 세그웨이 전기 자전거 책임자는 "미온은 초보자부터 숙련된 라이더까지 모든 유형의 라이더를 위해 설계됐다"며 "평일 출퇴근과 주말 레저 주행 모두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세그웨이의 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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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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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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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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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2곳 통합 국립창원대, 전국 첫 ‘다층학사제’ 도입
내년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을 통합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다층학사제’를 도입한다.일반학사와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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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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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마무리, 희망의 새해를 울산에서” 울산시, 2025 송년제야 및 신년맞이 행사 개최
울산시가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2025 송년제야 및 신년맞이 행사를 12월31일 오후 7시30분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송년음악회, 울산대종 타종행사, 불꽃쇼, 소망타워 다중 매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의 안녕과 시정 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행사에 앞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된다.△벼룩시장 △먹거리 구역 △인공지능 신년일출 사진인화 체험 △새해 소망 멋 글씨 써주기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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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남시 공무원 사칭한 물품구매 보이스 피싱 기승
하남시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사칭범들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건설·토목·건설기계 등 단종 업체를 표적으로 삼는 것이 특징이다.3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하남시 감북동 거주하며 건설기계업을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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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권발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이전론에 강력 반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방해하려는 일부 지역, 일부 정치인과 일부 행정부 인사의 잘못된 언동은 지역 발전과 국가경쟁력을 저해하는 아주 잘못된 행태입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용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거론한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이전 주장에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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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인력 174만명…4년 연속 증가
올해 산업기술인력 규모가 약 174만명으로 집계되며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3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은 173만5669명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산업기술인력은 2021년 이후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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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액체납자 91명 출국금지 요청…지방세 3천만원 이상 체납자 대상
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91명을 대상으로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출국금지 요청은 정당한 사유 없이 30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 중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연초부터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지방세 3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외교부에 유효여권소지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이들에 대한 출입국 사실과 생활 실태 및 채권 확보사항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