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내 5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밖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도교육청 및 17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유관기관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의 보완 사항들을 함께 확인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학생 주요 통학로 파악 △최근 학교 인근 교통사고 분석 △학교 통학로 안정성 검토등이다.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합동
효자초등학교는 5월 9일 아침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4학년도 전교어린이회 임원 학생과 6학년 각 학급 회장학생들이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교통안전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본 캠페인에 효자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녹색어머니회 임원진도 함께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말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지급하였다.학생들은 평상시 복잡한 등하굣길에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본 활동을 통하여 다시 한 번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캠페인에 참
안산 부곡초등학교는 23일 녹색학부모회 주관으로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안산 상록경찰서와 인근 학교들이 연합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캠페인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돼 학부모, 경찰, 교사들이 협력해 횡단보도에서의 안전한 건너기, 신호등 지키기, 자전거 및 킥보드 이용 시 안전 장비 착용하기 등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속도 준수와 주의 운전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포했다.이상균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
이도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남광초등학교와 도남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산시 동구 미포초등학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등하굣길 교통 지도 등을 맡고 있는 울산동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21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내 아이가 차량이 오가는 차도로 학교를 다닌다면 얼마나 위험하겠습니까? 근본적인 통행로 개선 사업이 시급합니다." 27일 오후 3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산동에서 만난 김...
창녕경찰서는 지난 9, 10일 명덕초등학교를 방문해 1, 2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체계적으로 교통안전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창녕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해오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사례를 담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바퀴 달린 놀이기구 안전하게 타기 등 어린이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은 등하굣길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을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구역으로 차량 속도 30㎞ 이하로 제한하고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며 횡단보도 설치 의무화 등 보행자 우선 통행권을 부여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있다.경찰청 발표에 의하면 2020년부터 작년까지 스쿨존 교통사고의 68.4%가 차 대 보행자 간 일어난 사고로 밝혀졌다. 스쿨존 교통사고는 어린이 활동량이 많은 4~7월에 집중되었으며 중상자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달은 5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의 활동량과 행동반경이 넓어지는 시기이기에
인천 미추홀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9일 서화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서화초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구는 특히 5월에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화초 정문과 후문에서 어린이들에게 무단 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와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살피고, 손을 흔드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보행 안전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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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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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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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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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6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33회 춘천시의회 정례회를 열고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9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2건, 보고안 3건, 결산안 1건, 지출승인안 1건, 감사안 1건, 출석요구안 1건이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 8기 춘천시의 2년간의 성과와 공과를 따져보고, 현안에 대한 질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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