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0월 12일,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폐막식’을 개최하며 4월 개막식 이후 반년간 이어진 한·중·일 3국의 문화교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안성시는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한 해동안 중국 후저우시,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와 교류해왔다.이번 폐막식은 10월 8일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2일 본행사까지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통연희 페스티벌’에서는 안성의 태평무, 일본 가마쿠라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6일 목표 관람객인 35만명을 조기 달성했다.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람객 35만명을 돌파했다.35만번째 입장의 주인공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거주하는 신준호씨 가족이다.이날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 – 문화집감의 프로그램으로 젓가락 경연대회와 이효재 아티스트의 보자기 워크숍이 열렸다.지난 24일부터 시작된 교류기간 동안 `한중일 젓가락 장단 워크숍'과 `한중일 국제 포럼', `한중일 작가들과 함
안성시는 지난 10월 12일,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폐막식’을 개최하며 4월 개막식 이후 반년간 이어진 한·중·일 3국의 문화교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안성시는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한 해동안 중국 후저우시,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와 교류해왔다.이번 폐막식은 10월 8일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2일 본행사까지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통연희 페스티벌’에서는 안성의 태평무, 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동아시아 문화도시들의 교류 행사들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 – 문화집감’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사업은 ‘2025-2026 한중일 3국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집감–젓가락으로 집고, 보자기로 감싸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8월 니가타에서 진행한 청소년 문화교류와 지난달 중국 칭다오에서의 공예 워크숍에 이어 올해 한중일 교류의 방점을 찍는 행사다.청주와 중국 칭
중부뉴스통신 = 안성미디어센터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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