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울산 북구에서 도로 위를 주행 중이던 전기 골프카트를 뒤따르던 승용차가 충돌해 카트 탑승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북구 신명동의 한 도로 위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전기 골프카트를 뒤에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기 골프카트를 운전 중이던 60대 남성이 사망하고 동승자 60대 여성은 중상을 입고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40대 A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A씨를 조사하고
12일 오전 9시30분쯤 충북 영동군 양강면 두평리 인근 커브 길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전도됐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트럭에 실려 있던 골재가 도로 밖으로 쏟아졌다.경찰은 트럭이 커브를 돌던 중 골재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3일 오전 1시57분께 울산 울주군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인접 교차로에서 차량간 충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울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승용차와 SUV가 정면충돌해 동승자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맞은편 차를 보지 못했다는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진천경찰서는 27일 오전 이월면 소재 물류회사에서 대형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교통안전 운동의 하나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교통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장시간 운전하는 화물차나 버스, 택시 등 영업용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손휘택 서장은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 시 사망률은 최대
청도경찰서는 전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 축협삼거리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및 청도군청, 청도군자원봉사센터 등 60여명이 합동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타면 착!, 안전도 착!’을 표어로 정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띠를 매지 않고 사고가 났을 경우 충격이 2.7배 커져 사망하거나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물론 뒷좌석 탑승자까지 전좌석 안전벨트 전면 의무화로 미착용 시 범칙금 3만원, 동승자 안전띠 미착용 시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 어
연천군은 지난 12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천군 사회복지과 보육아동팀과 경제교통과 교통지도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연천경찰서 교통관리계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진행했다.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구조 장치 요건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 운행기록 장치 확인 등이다.연천군은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
지난달 무면허 음주 상태에서 중앙선을 침범했다가 스포츠유틸리티차를 들이받아 2명을 숨지게 한 벤츠 승용차 동승자 3명이 경찰에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당시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20대 남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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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지원하고 속초문화원이 운영하는 2025년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5월에 열린 2025년 제53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강원미술대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이번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일반 예술가 다수가 출품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러한 가운데, 속초문화원 문화강좌 중 ‘서예반’과 ‘명심보감반’ 수강생들이 특선 3명, 입선 3명으로 다수 입상하며 지역 예술 역량이 높아졌음을 입증했다.수상자는 △박종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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