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이 국내 최초로 거점동물원에 지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14일부터 시행되면서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환경부는 청주동물원을 중부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했으며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등에서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증식, ...

코스타리카 정부가 10년 넘는 법적 분쟁 끝에 마지막 남은 국립 동물원 두 곳을 모두 폐쇄했다. 이로써 코스타리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가 또는 자치단체 등 공공 부문에서 운영하던 동물원을 모두 없앤 나라가 됐다.15일 코스타리카 환경에너지부와 스페인 소재 동물보호단체 FAADA에 따르면 코스타리가 정부는 지난 주말부터 수도 산호세의 시몬볼리바르 동물원과 산타아나주의 보전센터 등 시설 두 곳에 대한 폐쇄 작업에 들어갔다.당국은 "두 시설에 있던 동물 287마리를 재활 보호센터로 옮기고 건강 상태

휴스턴 명소의 하나로 꼽히는 동물원을 찾았다. 10시 입장표 예약을 하고 조금 일찍 동물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입구 근처에 오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출입구에서 QR코드 입장 티켓을 보여주니 10시 이전에는 안된다고 한다. 시계를 보니 9시 20분이었다. 규칙을 확실히 지키는 나라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남은 시간 동안 근처에 있는 맥거번 호수에 앉아 잠시 시간을 보냈다. 지난 8일 대구 수성구 대구미술관 인근 부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공원 조성공사 기공식이 있었다. 2027년

구미시는 11일 쥬쥬동산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10여 명과 함께 설렘가득한 동물원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30여 년간 장기 미집행사업이었던 185만㎡ 대구대공원 사업을 오늘 착공했습니다. 3년 후 완공되면 대구시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고, 넓은 동물원도 생깁니다.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협의하겠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민간공원조성

악취, 위생불량, 동물방치 등 동물학대 의심 신고까지 있었던 대구 수성구 실내테마파크 동물원 아이니테마파크에 있던 220여 마리의 동물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워터파크와 방사형 야외동물원과 식물원을 운영하는 스파밸리 네이처파크가 동물들에게는 구세주가 됐다

거제씨월드가 최근 재점화된 동물 학대 논란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거제씨월드는 동물 학대 지적을 부인하며 비방 자제를 요청했고, 상생 방안 마련 뜻을 나타냈다. 거제씨월드는 최근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20일 오전 공지문을 누

구미시지역아동센터 아동 210여명은 지난 11일 쥬쥬동산에서 입장료를 후원해 설렘가득한 쥬쥬동산 동물원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해에 이어 호랑이를 비롯한 180여종 400여마리의 다양한 동물들에게 아동들이 직접 먹이도 주고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용만 쥬쥬동산 대표는 “다시 한번 이곳에서 아동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며, 지역의 더 많은 아동이 웃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동

위치추적앱 아이쉐어링이 전세계 4천5백만 사용자를 넘기면서 어린이날 미아방지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필수앱으로 활용도를 인정 받고 있다.오늘 어린이날 등 가정의달인 5월은 여러 기념일이 있는 만큼 동물원, 대공원, 테마파크 등을 찾는 인파가 많은데, 어린이를 위한 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이 한 뜻인 만큼 매년 인산인해를 이루기 때문에 어린이날 미아방지도 중요한 사항이다.때문에 아이의 안전을 위해 부모는 자녀의 스마트폰 첫 구입과 동시에 아이쉐어링 앱을 곧바로 설치하고 자녀필수앱, 휴대폰 필

인천 옹진군 백령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의 백령도 모습을 캔버스에 담았다.옹진군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행사 '꿈나무대축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함께 그려보는 미래의 백령도'를 주제로 대형 캔버스에 미래의 백령도의 모습을 담았다. 복지관 방과후아카데미를 수강하는 청소년들과 행사에 나온 어린이들이 함께 직접 그림을 완성해 가는 협동미술 프로젝트였다.아이들이 상상하는 백령도 모습은 매우 흥미로웠다. 놀이동산·동물원·백화점·기차을 비롯해 북한과 연결되는 다리 등 다양한 모습이 그려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