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의성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의성읍 중리리와 상리리 도심권 내 통행량이 많은 구역(미진이지비아~상리휴먼시아 구간
24시간전
동작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개별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구는 노후 간판 교체를 완료한 관내 총 45개 업소에 점포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올해 60명이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구는 서류심사와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거쳐 교체 필요성과 디자인 적합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이와 함께 구는 26개 업소의 돌출 간판 29개를 철거해 도시 미관을 정비했으며,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도
의성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의성읍 중리리와 상리리 도심권 내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대상으로 180여 본의 왕벚나무 가로수 돌출 뿌리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미진이지비아~상리휴먼시아 구간 보행자 통행로에 가로수 뿌리 돌출현상은 가로수가 시간이 지나면서 직경 생장을 하고 생육공간·수분 부족으로 인해 나무뿌리가 수분을 찾으러 다니는 과정에서 뿌리가 돌출됐다. 이로 인해 보도블럭이 울퉁불퉁 일어나는 현상으로 생육환경이 악화돼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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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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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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