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22일 군청에서 ‘2027년도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가 발굴한 국·도비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2027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2026년도 확보액 대비 5% 증가한 2880억원으로 설정하고, 신규 발굴 사업 50건을 포함해 총 396건, 318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