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7보병사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충북 11개 주요 시·군에서 2025년 호국훈련과 연계한 국가·군사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과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대항군 운용, 공포탄 사용, 헬기·드론 운용 등 실제 장비가 기동된다.37사단 관계자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부 교통불편 등이 예상되니 지역주민들께서는 이점 널리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훈련과 관련된 불편사항은 가까운 군부대로 연락하면 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월 17일 울산 태화강역 광장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에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울산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및 화학사고 테러, 화재 발생, 다수의 사상자 발생 상황과 함께 인질극 발생 및 범인 추격‧진압까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고난도 훈련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합동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였다.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을 참관하고,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하여 “화학물
국회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12·3 사태’와 관련해 전북 소재 특전사 7공수여단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국가중요시설에 설계도·내부사진·재난대피도 등 민감자료를 요구한 정황을 제기했다.송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당 부대는 계엄 선포 둘째 날 서울로 이동 계획이었던 특수부대로 알려져 있다”며 “대테러 명분과 합참 지시를 근거로 한 자료 요구가 대테러 주관기관 체계와 맞지 않고 2023년 11월 전시태세 확인검열에서 이미 해소된 사안과 중복
해양경찰특공대원들이 15일 APEC 2025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시 보문호수에서 특수기동정을 이용, 경호작전임무를 수행하고 있다.해경은 정상회의가 끝나는 다음달 2일까지 각국정상들의 숙소가 있는 보문호수 주변에서 경호 및 대테러 작전을 수행한다.
11시간전
육군 수도군단은 '25. 11.17.부터 21. 까지 경기도 남부 23개 시·군 및 인천광역시 일대에서「‘25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가능성이 높은 적 도발유형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책임지역내 주요시설에서 대테러·대침투 실제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요소의 현장 조치 능력을 검증하고 숙달할 계획이다.수도군단은 이번 훈
iM뱅크가 금융위원회 주관 ‘2025년도 비상대비훈련 강평’ 결과, 산하 45개 금융기관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은행 기관 12곳 중에서도 최고 성적을 거두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iM뱅크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민·관·군 대테러 통합훈련, 사이버테러 합동 대응훈련, 금융전산망 재난 복구훈련 등 실제 훈련을 내실 있게 진행했다. 아울러 안보 초빙강연과 현안 주제토의를 비롯해, 예비소산시설 이동 훈련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지역 내 최첨단 국산 유도무기 공장인 LIG넥스원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전국 테러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28일부터는 부산·대구·울산광역시와 경상남북도 테러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단계적으로 격상된다.국무조정실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관계기관 간 협의 등을 거쳐 오는 24일부터 테러경보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국내외 정세와 행사 기간 중 높아질 수 있는 테러위협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각국 정상들이 입국하는 김해공항에서 실전 같은 대테러 훈련이 22일 오후 펼쳐졌다.훈련은 공군 5비, 육군 53사단,
부산항만공사는 부산동부경찰서와 ‘대테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 개최와 해양관광 활성화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대테러·범죄 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행사 등 다중운집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 ▲국제여객터미널 내·외부 방범시설 개선 및 관리 강화 ▲범죄예방 홍보활동 등 항만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부산항만공사는 부산동부경찰서와 '대테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등 국제 행사 개최와 해양 관광 활성화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대테러·범죄 예방 및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행사 등 다중 운집 행사 때 안전사고 예방 ▲국제여객터미널 내·외부 방범 시설 개선 및 관리 강화 ▲범죄 예방 홍보 활동 등 항만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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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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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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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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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기술닥터지원사업 지속 추진·안정적 재정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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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복지국장 감사 태도, 영상으로 남을 오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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