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여객자동차 우수리 봉사대는 지난 25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북구 연암동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는 지난 18일 울산 북구청장실에서 회사 직원들이 재배한 감자와 옥수수를 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10곳에 전해 달라며 박천동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대우여객자동차는 8일 울산 북구 농소차고지 2층 교육장에서 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에 빵과 우유, 피자, 음료 등 2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또 승무원들이 농사를 지은 감자, 방울토마토, 옥수수 등을 특별 간식으로 지원했다.
버스 승무원들이 직접 키우고 수확한 옥수수가 소외계층의 간식으로 전달됐다. 울산시와 대우여객·우리버스는 23일 중구 성안동 대우여객 농장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옥수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우여객·우리버스가 기부한 옥수수 1만5000개를 울산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이성룡 시의장을 비롯해 김익기 대우여객 대표이사, 이은습 전무이사, 김화원 상무이사, 한별승 대우여객 노조지부장, 구운용 우리버스 노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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