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협력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공사는 김장비용 1300만원을 후원하고, 직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 5500상자 분량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공사 정국영 사장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기부와 봉사에 동참했다”며 “공사는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제17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석해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행사는 지역 단체·기관장, 사회공헌 협약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장 김치는 세대당 10㎏씩 저소득 소외계층 5500세대에 전달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웃의 밥상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동참한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김장 김치가 희망을 선사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타이어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진행된 제17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했다.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15년째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올해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하고, 한국타이어 임직원 30여명이 김장 전 과정에 참여해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완성된 김치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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