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월 23일 동남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대기업․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동남권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를 통해 지역 대기질을 개선하는 상생협력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경상남도, △함안군, △효성중공업㈜, △㈜동산테크가 함께 참여하였다.2025년 상생협력 시범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전체 8천2백만원으로, 효성중공업㈜이
함안군은 동남권 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
창원시정연구원이 ‘창원정책 Brief 2025 Vol.12’을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정책브리프는 ‘창원특례시 대기질 관리 필요성과 개선 전략’을 주제로 산업·교통·항만·농업이 공존하는 복합 대기환경 구조를 가진 창원특례시의 특성을 진단하고, 최근 미세먼지는 개선되는 반면 오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기질 변화를 고려한 맞춤형 관리 전략을 제시하였다.대기환경 정책은 기존의 개별 배출원 관리에서 권역별 통합 관리체계로 전환됐으며, 관리 대상도 SO₂, NO₂와 같은 전통적 오염물질에서 VOCs, PM, CO₂ 등
제주지역의 대기질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숙련도시험에서 대기·실내공기질·악취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결과로 도민 생활권 대기질 관리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법적 기준 준수와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숙
정부·지자체·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광양만권 대기질 개선사업이 본격화한다. 2일 광양제철소와 광양시,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대에서 환경부 주관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 상생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 노
인천광역시는 오는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광역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인천의 대기질 개선...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최근 경기도 고양에 소재한 인선모터스㈜을 방문해 노후 자동차·건설기계 조기폐차 현장 과정을 점검했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대기질 개선과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내연기관 차량의 퇴출은 중요하다”며, “조기폐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의 2025년 숙련도시험에서 대기·실내공기질·악취 분야 전 항목을 통과했다. 도내 대기오염물질 검사 역량과 결과 신뢰성이 공식 검증된 것이다.숙련도시험은 전국 시험·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종합 평가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시험은 굴뚝먼지 시료채취 능력, 실내공기질 7개 항목, 악취 분야 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각 항목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만족’ 또는 ‘불만족’으로 판정하는데, 보건환경연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간점검원들은 토평공업단지와 각종 공사장 등 미세먼지 주 배출지를 순찰하며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민간점검원은 ▲토평공업단지 내 사업장 인근의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대기질 모니터링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 및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 ▲자동차 공회전 지역 단속 등 다양한 방식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안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간점검원들이 미세먼지 주 배출지를 순찰해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있다고 9일 전했다.지난 2월 선발된 민간점검원들은 총 4명으로 △토평공업단지 내 사업장 26곳 인근의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대기질 모니터링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 및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 △자동차 공회전 지역 단속 등 다양한 방식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토평공업단지 사업장 미세먼지 측정 19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7회 점검, 56개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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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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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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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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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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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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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이템 사줄게"··· 초등생에 성착취물 요구·협박한 대학생 징역 3년
게임 아이템을 미끼로 초등학생을 유인해 성착취물을 받아내 유포하겠다고 협박까지 한 대학생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는 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에게 300시간의 사회봉사와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5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법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5일 오픈채팅방에서 알게 된 10대 B양에게 "내가 말하는 대로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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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미 관세협상 특별법 만전"··· 국힘 "세부내용 공개돼야 협조"
여야가 1일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 결과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면서 대미 투자 특별법의 국회 처리를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 갔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은 우리 수출기업에 예측 가능한 통상환경을 제공하고, 반도체·자동차 등 핵심 산업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정부가 관세협상 양해각서와 팩트시트를 발표하고 관련 특별법을 제출하면, 국회 심의 과정에서 투명하게 논의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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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쾌거' 서울시청, 0-0 무승부로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화천KSPO와 격돌
2025 WK리그 정규리그 2위 서울시청이 3위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극적인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이뤄냈다.유영실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1일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과의 2025 WK리그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규시간 무승부 시 상위 순위 팀이 진출한다'는 리그 규정에 따라, 서울시청은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게 됐다.이날 경기는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건 치열한 공방전으로 전개됐다. 전반 28분 서울시청 정민영의 프리킥이 골포스트를 강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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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맟아 제14회 무주군 청소년 문화축제 성대하게 열려
‘제14회 무주군 청소년문화축제–꿈, 청소년의 달을 잇다’ 행사가 1일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무주노인종합복지관, 무주군가족센터,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한 행사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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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 성착취물 요구한 10대 대학생…징역 3년·집행유예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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