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3산업단지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문화, 편의시설, 그리고 첨단 주거 환경을 갖춘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탈바꿈 한다.대구3산단관리공단은 2024년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과 ‘노후 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패키지 공모 사업인 ‘임대형 기숙사’ 및 ‘주차 편의 시설’ 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돼 총 3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청년들의 근무·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기능 고도화 사업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