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가장 바라는 차기 대구시장 상은 경제를 살리고, 현장으로 뛰는 리더십의 지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 속에서 사업 환경이 더 악화한 만큼 경제와 민생을 직접 챙기는 시장을 바란다는 뜻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최근 대구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 3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차기 대구시장에게 바라는 소기업·소상공인 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7%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일자리형 시장’을 꼽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2일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종묘 인근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세운상가 재개발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도심의 흉물이 되어 슬럼화된 세운상가를 두고 수도 서울의 새로운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종묘를 재개발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종묘 경관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세운상가 재개발을 반대하는 저의는 차기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시장을 흠집 내려는 시도에 불과하다”며 “그러면 덕수궁 앞 플라자호텔도 철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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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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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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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 공공기관들과 함께 경기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혁신 스타트업부터 농·수·축산 기업, 골목상권 소상공인까지 폭 넓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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