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진행된 육상 종목에서 울산 선수단이 금 1개, 은 2개, 동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7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남자 15세 이하부 창던지기에 출전한 김정윤이 62.50m를 던지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15세 이하부 1500m에서 김성현은 4분16초81을 기록하며 경북 이도현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15세 이하부 100m 허들 노현서와 여자 15세 이하부 창던지기 오유정(서
울산시테니스협회는 지난 16일 중구 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제3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효선 취임 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 최재운 충청남도테니스협회장, 5개 구·군협회장, 협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철욱 시 체육회장은 오효선 신임 회장에게 인준패와 함께 협회기를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HD FC가 지난 17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1 14라운드 강원FC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울산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리그 3위를 유지하게 됐다. 울산은 경기 내내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을 앞세운 강원의 저항에 맞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전반에는 양 팀 모두 치열한 중원 싸움과 빠른 공수 전환을 보여줬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는 많지 않았다. 울산은 보야니치와 이청용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가며 강원의 견고한 수비를 공략했지만, 강원 골키퍼
울산에서 등산과 볼링을 시작으로 스쿼시, 족구,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울산을 찾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일간 울주군 봉화산 일원에서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울산산역연맹이 주관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가 열렸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전국 산악동호인이 참가했다. 첫날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조좌진 대한산악연맹회장과 김수연 울산산악연맹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산악연맹회장이 참석해 산악영화 상영과 함께 알차게 진행됐다. 인근 야영장에서 밤을 보낸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전국 최강단에 등극했다.대회 마지막날 열린 이날 단체전은 각 팀별로 태백급·금강급·한라급 2명씩, 백두급 1명씩 경기에 나서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해뜨미씨름단은 단체전 결승 상대로 문경시청 씨름단을 만나 승부를 겨뤘다.결승 첫 경기에서는 이승원이 임성권을 2-0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경기에서는 라현민이 신현준에게 2-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