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3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3일 공시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22일 운영자금 마련과 채무상환을 목적으로 사모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차입으로 신테카바이오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35억원에서 65억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금 비율은 12.03%다. 회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차입을 결정했으며, 거래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신테카바이오는 2
결제 인프라 기업 나이스정보통신이 단기차입금을 늘려 운영자금을 확보한다.나이스정보통신은 2일 공시를 통해 단기차입금을 기존 75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차입금 증액 규모는 55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7.7%에 해당한다.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대출 약정 400억원, 100% 자회사인 나이스페이먼츠와의 금전 차입 약정 350억원, 계열사 KIS정보통신과의 금전 차입 약정 250억원이다. 이번 증액은 PG 정산 등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증액 전후 내역을 보면 금융기
알뜰폰 업체 인스코비가 단기차입금을 늘리며 재무 구조를 조정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스코비는 전날 공시를 통해 단기차입금 112억5800만원 증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입은 기존 전환사채를 단기차입금으로 전환하는 목적이며, 금융기관 차입 형태로 진행된다.차입 전 단기차입금 총액은 44억4312만원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총액은 157억112만원으로 증가했다. 금융기관 차입은 40억원에서 152억5800만원으로 늘었고, 기타 차입은 4억4312만원으로 변동이 없다.이번 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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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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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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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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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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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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