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3회 아트챌린저 시상식 무대에서 문화사랑극단 “흥’‘이 두번째 낭독극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산하 예술단체인 극단
김만식 기자 =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가족분과는 지난 4일 왜관읍 글라우
김만식 기자 =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가족분과는 지난 4일 왜관읍 글라우
11시간전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가족분과는 지난 4일 왜관읍 글라우카페에서‘음악과 함께하는 차 한잔의 여유–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육아에 지친 엄마와 아빠 70여 명이 참여해 밴드 공연을 즐기며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커피 한 잔을 손에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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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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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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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 국회 '세제손질' 돌입…선심성 조세지출 눈덩이되나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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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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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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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고영국 사무관 제14회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대외협력과 고영국 사무관이 꾸준한 헌혈과 생명나눔 실천으로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생명나눔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6일 여의도 한국방송공사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고 사무관은 1990년 해병대 복무 중 첫 헌혈을 시작으로 35년간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며, 2025년 4월 기준 547회, 11월 6일 기준 누적 562회의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해왔다.또한 고 사무관은 헌혈증을 난치병 환우에게 꾸준히 기부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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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스쿠찌, 따뜻한 겨울 감성 담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선보여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였다. ‘당신의 겨울을 위한 한 잔의 마법’을 주제로 뱅쇼·진저맨·마시멜로우 등 겨울을 연상시키는 재료를 활용해 맛과 비주얼 모두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았다. 달콤한 사과 향의 황금빛 뱅쇼에 레몬·크랜베리·사과 등의 과일을 더해 풍성한 맛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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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 대상 역량강화 연수 사례나눔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학생자치활동 사례나눔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생회가 학교의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안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30명으로 구성된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8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학생 관련 교육정책 제안과 개선 의견을 비롯해 학생자치활동 역량 강화, 교내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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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는 아시아 지역 전략 고객 영업 총괄 선임으로 앤토니 샤프라넥을 임명했다. 샤프라넥 총괄 선임은 싱가포르에서 버티브의 아시아 지역 내 글로벌 및 지역 전략 고객 영업 팀을 총괄하며, 통합적이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시장 진출 전략을 추진하며, 버티브의 성장 가속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샤프라넥은 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에서 20년 이상 상업 및 전략 분야의 리더십 경험을 쌓아온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로, 세일즈, 비즈니스 운영, 전략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탁월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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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가을밤, 자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일 제주시 관내 초중 보호자와 사춘기 자녀 100여 명과 함께하는 제2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가을밤, 자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학부모교실은 사춘기 자녀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돕고 가족이 함께하는 책 읽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북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북콘서트의 주제 도서인 정혜덕 작가의‘열다섯은 안녕한가요’는 대안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며 세 자녀를 둔 작가가 서툴지만 다정한 마음으로 자녀를 응원하고 싶은 부모와 자신의 세계를 공감받고 싶은 청소년을 위해 집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