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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회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점프’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9일부터 11일까지 서구 지역 초·중·고등학생 14개교 1,56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단체관람 공연을 진행하고, 12일에는 가족 대상 공연을 개최한다.‘점프’는 전형적인 한국 가정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로 태권도와 태껸을 중심으로 한 동양 무술에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고난이도 아크로바틱과 유쾌한 코미디를 혼합해 화려하고 짜릿한 ‘넌버벌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울산지역 공연예술단체인 공연제작소 마당은 지난 5~6일 이틀간 KBS울산방송국 공개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디스이즈잇’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 사회공헌형 공연으로도 주목받았다.‘디스이즈잇’은 대사 없이도 몸짓과 음악, 퍼포먼스를 통해 극을 전개하는 넌버벌 형식의 뮤지컬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언어 장벽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호평을 이끌어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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