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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반부패 경제 수사팀이 13일 오전 9시경, 남원시청 감사실, 행정지원과 등 5개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음주측정 거부로 체포된 A씨에 대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것과 함께 인사 비리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음주측정 거부로 체포된 A씨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다.한편, 남원시는 승진과 관련해 노조와 시민, 언론 등의 여론이 확산되자 승진을 취소하고 직위해제했었다.
남원경찰서는 남원시청, 남원교육청,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원시 일원 유흥주점 및 음식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특히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표시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홍부물을 배부,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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