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김창훈 상무가 11월 25일 퇴임함에 따라 보유 주식에 대한 보고 의무가 해제됐다. 12월 1일 공시에 따르면, 김창훈 상무는 퇴임 전까지 삼성생명의 보통주 622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퇴임으로 인해 보유 주식 수는 0주로 변경됐다. 이는 실제 주식의 처분이 아닌 보고 의무 해소에 따른 것이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주가는 12월 1일 16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900원 상승한 15만3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최근 실적을 보면, 삼성생명은 2024년 1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자동차 부품 기업 HL만도가 2030년을 목표로 한 중장기 성장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11일 공시에 따르면 HL만도는 2030년까지 매출 14조1000억원, 영업이익률 6%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기존 샤시·브레이크·조향 사업의 고도화와 함께 로봇 액추에이터 등 신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공개된 중장기 재무 계획에는 2024년 매출 8조8000억원, 영업이익률 4.1% 수준에서 2030년 매출 14조1000억원, 영업이익 85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가 명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