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0일 최근 통합 1년을 맞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김 회장이 창원사업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자리에서 김 회장은 지난해 4월 통합 출범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영현황과 글로벌 시장개척 전략 등을 보고받았다. 김 회장은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차별성과 미래기회를 선점하는 변화 수용성을 기반으로 한화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독려하면서, 인공지능과 무인기반의 미래전장 대응을 위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회장과 사업부문 대표인 손재일 사장 등을 주요 임원진들도 참석했다. 한화 그룹의 방산·항공우주·에너지 사업은 김 회장의 장남인 김 부회장이 이끌고 있다.김 회장은 "신규시장으로 현재 추진중인 루마니아의 K9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해 유럽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유럽을 넘어 북미 등 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김
김승연 회장의 세 번째 아들이자 한화그룹의 유통 서비스와 로봇 부문의 신사업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이 지난해 태국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주역인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 의원을 만났다.특히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대국으로 최근 전기차와 정보기술 부문에서
한화 2인자' 금춘수 한화그룹 수석 부회장이 46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금 부회장은 한화 창업주인 고 김종희 회장 시절부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함께해 온 핵심 측근이다.1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금 부회장은 지난달 1일부로 한화·한화솔루션·한화비전·한화시스템 수석 부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고문으로 위촉됐다.1953년 생인 금 고문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 한화 글로벌 부문의 전신인 골든벨 상사에 입사해 46년간 줄곧 한화맨으로 재직했다. 특히, 2006년부터 2011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 방산 부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문했다.김 회장은 지난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부문 창원사업장을 찾아 “신규 시장으로 현재 추진 중인 루마니아의 K-9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해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유럽을 넘어 북미 등 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화그룹이 21일 전했다.김 회장은 또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차별성과 미래 기회를 선점하는 변화 수용성을 기반으로 한화의 미래를 준비하자”며 인공지능과 무인 기반의 지속적 기술 혁신 중요성도 강조했다.한국의 자주국
영상, 음향시스템, LED 스크린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디알시스㈜가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디알시스는 17일 인천시 서구 본사 회의실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행사엔 디일시스 장대희 대표이사와 임직원,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대표원장, 바론교육 ESG 최고전문가과정 조덕형 총동문회장·황영수 1기 회장·윤태문 3기 회장·홍귀성 5기 회장·유호성 총동문회 사무부총장 등이 참석했다.디알시스 김태형 상무, 김승연 이사, 최희하 부장이 선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이달 20일 통합 1년을 맞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김 회장이 창원사업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의 현장방문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황을 점검했다.김 회장이 창원사업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 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회장과 사업 부문 대표인 손재일 사장 등을 비롯해 주요 임원진들도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4월 통합 출범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영 현황과 글로벌 시장개척 전략 등을 보고받았다.김 회장은 “신규 시장으로 현재 추진 중인 루마니아의 K9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관할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장 행보를 5년 만에 재개한 김 회장은 그룹 핵심 계열사를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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