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11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건희 특검’의 수사에 따른 정치권과 언론의 맹폭에 대한 반론이다. 가정연합은 “일부의 일탈로 종교단체 전체를 범죄집단 취급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 황보국, 효정글로벌통일재단 이사장 김종관, HJ매그놀리아 한국재단 이사장 유경득, HJ천주천보수련원 원장 이기성, 천주평화연합 한국회장 박영배,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회장 김고은, 한주그룹 회장 유광현, 한국종교협의회 회장 홍윤종, 원로목회자회 회장 조만웅, 천법원 원장 김진춘, 천일국대사관 관장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이 12일 공개를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김고은, 박지현이 참석해 드라마의 의미와 제작 과정에 대해 공유했다.‘은중과 상연’은 10대부터 40대까지 약 30년에 걸친 두 여성 친구의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가난하지만 밝고 솔직한 은중과 유복하지만 내면의 상처를 가진 상연의 얽히고설킨 인연을 따라간다. 특히 상연이 말기 암 판정을 받고 은중에게 조력 사망의 동행을 요청하는 설정이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자극한다.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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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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