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하면 몸과 마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호주의 카틴대학 약물연구소 니콜 리 교수는 금주 후 신체 변화를 시간대별로 정리했다. 1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알렸다.먼저, 금주 후 1일이 지나면 탈수 증상이 개선되고, 혈당 조절이 정상화된다. 하지만 매일 술을 마시던 사람은 금단 증상으로 일시적인 불면증이나 기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일주일이 지나면 수면의 질이 향상되고 간 기능이 회복되며, 뇌 건강도 개선되기 시작한다. 술이 기분 조절을 방해해 불안감을 높이지만, 금
분주했던 하루를 마무리한다. 더위와 씨름을 한 탓인지 작은 일에도 예민했던 하루였다. 해야 할 일은 산더미인데 진도는 나가지 않는 탓에 집에 갈 시간이 되니 ‘조용한 탈진’이 느껴진다. “오늘, 마음은 좀 괜찮으셨나요?”채움책방에서 만난 ‘어른의 기분 관리법’은 손힘찬 외 8명의 저자가 함께 쓴 책이다. 저자들은 심리학자, 작가, 상담가 등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며 얻은 삶의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가 겪는 ‘기분의 기복’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감정을 억누르며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책은 조용히 다가와 말한다. “감정을 무
‘숲길 걷기’, 도시 걷기 대비 부정적 기분 35% 낮고 항산화 효과 높아전국 8천400여개 4만km 숲길 고시… ‘국가숲길’·‘명품숲길’·‘동서트레일’ 등 지정·관리 숲길 걷기가 도시에서 걷는 것보다 건강 증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걷기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이 숲길 걷기의 대표적인 건강 효과를 분석한 결과, 숲길 2km 구간을 약 30분간 걸었을 때 도시에서 걷는 경우보다 부정적 기분 상태가 평균 35.0% 낮은 것으로 나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도로쪽으로 벽돌을 던지고 소란을 피우다 1층 세대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쳐다보자 눈빛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세대 내 베란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을 구속했다.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5월 20일 오전 4시 45분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아파트 흡연장에서 도로변 쪽으로 벽돌을 던지고 소란을 피우다 1층 세대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쳐다보자 눈빛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세대 내 베란다에 불을 지른 A씨를 현주건조
문음미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25년 하반기 시작과 함께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빛 성적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
"저도 샤샤처럼 꽤 오랫동안, 끝이 보이지 않는 검고 차가운 망망대해를 혼자서 오직 뗏목 하나에 의지해 떠도는 기분으로 산 적이 있어요. 그런 기분 느껴본 적 있으세요?" "...
"엄마, 저 요즘 스트레스 받아요."어른들이 흔히 사용하는 이 단어가 아이의 입에서 나온다면 부모들은 새삼 놀랄것이다. 어떤 일로 기분 나쁜 것일까? 마음에 안
초록이 쏟아지고, 노란 원추리가 반겨주는 구례 서시천 원추리 꽃길 걷기만 해도 더위가 식고 기분 맑아진다.
"2022년 가을 뇌경색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2023년에는 폐동맥폐쇄증을 앓던 15개월 된 내 아기를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나 자신을 어쩌지 못하고 그리움에 사무쳐 있을 때 광화문글판이 손을 잡아줬습니다. '오늘은 볕이 좋다, 아직 네가 여기 있는 기분.'"지난 35년간 묵묵
성주군 월항면에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국 6만7000여 개 경로당 중 단 67개소만이 이름을 올린 ‘전국 모범경로당’에 월항면 복지회관 경로당이 선정되는가 하면,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채우는 ‘참한별 온 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도 본격 가동되며 주민들의 호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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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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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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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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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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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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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에 광명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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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광명시를 선정했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함으로써 정책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른 시군에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7월 3~9일 7일 간 총 19건에 대한 시책의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이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 중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광명시는 ‘정주하고 싶은 도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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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구암1동 청렴 실천 자석 버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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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은 1일 청렴 문화 조성 캠페인 ‘구암1동 오늘도 청렴해’ 3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오늘도 청렴해’ 1·2편에 이어 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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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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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읍 우계로 51에 있는 파주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1 구간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도는 앞서 4~6월 동안 지방도359호선 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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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여름방학 '게임 기획부터 태풍 체험까지' 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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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의원 "폐지 조례, 내부 문서상 근거 사용··· 행정절차 정당성 심각히 훼손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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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산하 평생교육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이미 폐지된 조례를 근거로 외국인 전용 영어캠프를 운영하면서 도민 세금이 우선적으로 사용된 사실을 밝히며 기관 운영의 문제점을 강력히 비판했다.이인애 의원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외국인 대상 ‘국제교류캠프’ 추진 근거로 '경기영어마을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제21조가 명시하고 있으나, 해당 조례는 이미 2017년 1월 20일 폐지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