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 다시 희망이 펄럭이는 나라, 국민의 삶을 지키는 기본이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기본사회'를 대선 공약으로...
17시간전
충남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기본사회팀’을 신설하며 포용적 행정 기반 강화에 나선다. 시는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하에 ‘기본사회팀’을 설치하고, 다음 달부터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운영에 돌입한다. ‘기본사회’는 소득·주거·의료·교육 등 필수서비스를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제공해 인간의 존엄과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사회를 뜻한다. 신설된 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정보통신위원회는 27일 한국생성형AI연구원과 'AI 3대 강국 도약 및 AI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이정헌 의원이 이끄는 정보통신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AI 및 과학기술 분야 핵심 공약을 구체화하고, 현장 전문가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행사에는 한국생성형AI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책을 제안했다. 노규성 원장을 비롯한 학계, 산업계 전문가 20여명이 함께했다. 정보통신위원회 측에서는 이정헌 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
국민의힘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시한 ‘기본사회’ 구상을 정조준하며 “표를 노린 포퓰리즘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당 대변인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과 대선 후보 등 당 지도부는 일제히 나서, 이 후보의 구상을 ‘현금 퍼주기’식 복지로 규정하고 그로 인한 재정 파탄 가능성을 경고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후보의 기본사회는 결국 국가가 무차별적으로 돈을 나눠주는 ‘기본소득 시즌2’일 뿐”이라며 “막대한 재정을 감당할 수 없어 미래세대에게 빚만 떠넘기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기본사회'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이를 실현할 정부 전담기구인 '기본사회위원회' 설치를 공약했다.6·3 대선 사전투표를 일주일 앞두고 발표된 이번 공약은 이 후보의 대표 정책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해석된다.정치권에선 지지층 결집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라는 분석도 나온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 기본사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기본사회위원회'를 통해 정책 비전과 목표, 핵심과제를 수립하고, 이행 상황까지 총괄·조정·평가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야 한다”며 ‘기본사회’ 실현을 핵심 대선 메시지로 제시했다.이 후보는 “2014년 송파 세 모녀의 비극 이후로도 생활고로 세상을 등지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며 “최근 익산 모녀 사건까지 포함해 국가가 이들을 보호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빈곤 때문에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강력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 후보는 현재의 민생경제를 “IMF 외환위기,
12시간전
파주시가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를 3대 축으로 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개편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시행하며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시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전환을 통해 파주시는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기본사회팀’은 관련 정책을 총괄하며 복지·경제·교통 등 각 분야에 흩어져 있던 기능들을 통합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책의 실행력과 연계성을 크게 높였다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가 '기본사회 순회강연회'의 첫 강연을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10일 개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순회강연회는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 28개...
김만식 기자 = 충남 최초 ‘기본사회’ 전담조직이 아산시에 신설된다. 아산시는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하에 ‘기본사회팀’을 설치하고 오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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