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는 2일 제9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육상 및 해양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탄소저감을 위한 ‘금강하구언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강하구언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는 매년 호우 때마다 금강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및 어업, 양식업 피해를 줄이고자 전국 최초로 초목류를 재활용해 연료화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 서천군, 한국중부발전, 충남개발공사가 함께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초목류 순환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통해 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