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국방과학연구소 임직원들에게도 근정훈장·근정포장을 수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국방과학연구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상훈법' 상 근정훈장·근정포장은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별정우체국 직원’으로만 수여 대상이 한정돼 있어, 국방과학연구소 임직원은 근정훈장‧근정포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때문에 최근 K-방산의 성장과 함께 국방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국방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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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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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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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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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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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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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5년 상승세 꺾이나…6% 반등 필요
비트코인이 2025년을 상승으로 마감하기 위해서는 6.24%의 추가 반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올해 초 9만3374만달러에서 시작해 10월 12만500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급락해 현재 8만700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9만9378달러 이상에서 연말을 마감해야 한다.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추가 반등 가능성을 두고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비트코인은 2023년 이후 유지해 온 365일 이동평균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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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 기록… 신규수주 4조원 돌파
동부건설은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 수주 4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건설업 전반의 수주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달성한 성과로, 중견 건설사 가운데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올해 신규 수주 4조원 달성은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동부건설의 사업 체질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최근 건설업 전반의 수주 위축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 원가 부담 등으로 중견 건설사들의 수주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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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하는 기부, 5년간 꾸준히 증가” KB국민카드, 기부 트렌드 분석 발표
KB국민카드가 연말을 맞아 최근 5년간 신용·체크카드 결제와 포인트리를 활용한 기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카드 기반 기부 문화가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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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 주요 주차관제기업과 MOU 체결… 통합연동 구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홈플랫폼 '홈닉'이 주요 주차관제 전문기업과 협업해 주거 서비스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물산은 아마노코리아, 대영IoT, 다래파크텍 등 주차관제 전문기업 3곳과 MOU를 맺고 이들의 주차관제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 단지에서 홈닉 앱 기반 주차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홈닉을 통해 방문차량 등록 및 주차 관리와 불법주차 신고 기능을, 관리사무소는 단지 주차장 이용 현황 관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은 주차관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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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리 싱위안, 전기차 시장 흔든다…테슬라·BYD도 긴장
중국 지리자동차에서 출시한 저가형 소형 전기차 모델 싱위안이 BYD 시걸·테슬라 모델Y 같은 중국 베스트셀링 전기차를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지난 27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싱위안은 출시 14개월 만에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올해 중국 최고 판매 전기차이자 세계 최고 판매 전기차 모델 중 하나로 등극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볼보, 폴스타, 지커와 함께 지리그룹에 속해 있으며, 2024년 10월 중국 시장에 소형 전기 해치백 싱위안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