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는 다음달까지 지역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국립재활원과 연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본인이 겪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인식 개선 강의를 진행한다.서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는 아동 60여명이 참석해 장애에 대한 이해, 손상 예방 5계명,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 예방법 등을 배웠다.강서보건지소는 다음달까지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