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개학철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개인형이동장치와 픽시자전거를 이용한 위험 주행이 늘고 있다며 학생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특히 픽시자전거는 제동장치가 없거나 하나만 장착된 경우가 많아 바퀴를 미끄러뜨리거나 발로 멈추는 방식으로
구미경찰서는 최근 청소년 대상 금융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발령된 ‘스쿨 사이렌’ 경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함께 제작한 범죄예방 릴스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아이돌 유노윤호의 ‘T
구미경찰서는 최근 차량털이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관제요원들은 지난 8월 11일과 28일 심야 시간, CCTV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주차 차량 주변을 서성이는 수상한 장면을 포착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
23시간전
구미경찰서는 음주운전 차량을 노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사건 무마를 조건으로 합의금을 요구한 남성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20대 남성 A씨는 지난 8월 11일 구미시 한 술집 밀집 골목길에서 음주운전 차량을 물색한 뒤, 자신의 오토바이를 몰고
구미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아파트 대단지 외벽에 초대형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기초질서 준수 및 범죄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새로운 치안시책을 추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시책은 기존 현수막·전단지 중심의 홍보 방식을 탈피해 대형 영상을 야간
구미경찰서가 구미시청 도로철도과와 협력해 인의동 일원 가로등과 보안등의 점등·소등 시간을 조정하며 주민 보행안전 강화에 나섰다. 21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어두운 시간대 범죄 기회를 차단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인적이 드문 주택
구미경찰서는 개학철을 맞아 학생들을 중심으로 개인형이동장치와 픽시자전거를 이용해 도로를 주행하는 위험 행위가 증가됨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픽시자전거는 제동장치가 없거나 하나만 장착된 자전거로 바퀴를 미끄러트리거나 발로 멈추는 방법으로 제동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자전거법에 따르면, 자전거로도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도로, 인도 주행이 불가하여 주행시 사고가 나면 법적 보호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구미경찰서는 구미시청과 협업해 지난 9일부터
구미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8시, 구미신당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를 위해 구미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수도권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아동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아이들이 마음 편히 생활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학생들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예방 교육과 학교 주변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 교통보험사기 특별단속 기간 동안 총 35명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약 3억원 상당의 보험금 편취 범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기간 중 실제 보험설계사로 근무하는 피의자가 인피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합의금 등 다액의 보험금을 손쉽게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주변 지인들을 끌어들여 서로 짜고 고의 또는 허위의 교통사고를 일으켜 수천만원대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12명을 검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구미경찰서는 이번 성과가 보험사기를 통한 불법 수익 구조 차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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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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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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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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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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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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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한상욱 위원장, ‘서울강서국제공항’ 명칭 변경, 강서구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은 지난 12일 열린 제313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포국제공항의 명칭을 ‘서울강서국제공항’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한 위원장은 “고도제한 완화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강서구의 재도약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항 명칭 변경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명칭 변경의 당위성도 분명히 했다. “김포국제공항 부지의 87%가 강서구에 속해 있고, ‘김포시’는 더 이상 공항과 직접적 연관성이 없음에도 여전히 ‘김포’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강서구민 55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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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2025년 3분기 강동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 격려방문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가 16일 고덕동 샘터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강동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 현장을 찾아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강동모범운전자회는 택시 운수종사자를 중심으로 약 2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사거리 교통정비와 봉사활동, 각종 구정 행사 지원 등 지역 교통질서 확립과 주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운수종사자가 참석해 그간의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이원국 행정재경위원장은 축사를 통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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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항공산업 구인난 해소 업무협약
서울 강서구가 항공산업 지상조업분야 구인난 해소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한다.구는 16일 코엑스 마곡에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한국항공협회,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항공산업 지상조업분야 구인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항공기 이착륙 유도, 여객 및 화물 서비스 등 지상조업분야에서 항공산업이 겪고 있는 구인난 해소와 지상조업분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상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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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안동시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탈과 탈춤을 중심으로 전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다. 탈춤은 전 세계적인 문화적 상징으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전통 탈춤뿐만 아니라 현대 탈춤과 창작 탈춤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이번 축제의 주제인 ‘춤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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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열공하세요!” 동작, 청소년독서실 ‘동반 보호자 이용료 감면’ 전격 시행
동작구가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청소년독서실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함께 방문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용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청소년의 안전과 활동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부모를 비롯한 동반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가족 단위 독서실 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에 따르면 현재 동반 보호자는 청소년독서실 이용 시 일반인 이용료 기준인 ▲1회권 5천 원 ▲정기권 12만 원을 적용받고 있다.그러나 내달부터는 노량진1동, 상도3·4동, 흑석, 사당3·4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