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9일부터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시장을 찾은 고객이 1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나 다회용기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해당 점포에서 쿠폰을 지급받고 이를 모아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이다.쿠폰은 점포 1곳당 1장을 지급하며, 고객은 쿠폰 3장을 모아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방문하면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다만 1인당 하루 최대 3장까지 교환 가능하며, 종량제봉투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이 사업은 9일부터 문창시장·태평시장·부사홈런시장에서
김만식 기자 =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줄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어깨동무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은 4일 자원재활용 교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모은 종이팩 20kg을 전달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장을 찾은 고객이 1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나 다회용기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해당 점포에서 쿠폰을 지급받고 이를 모아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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