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확정하고 현장 중심의 중대재해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기업과 외부 안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 전문가,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동서발전 내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안전보건 정책 수립과 점검을 총괄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안전관리 현황과 중대재해 예방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태안화력발전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3일 안전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이승재 원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근무환경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에기평은 지난해 10월 새로운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이후 전사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데 의의를 두고 안전 사각지대까지 점검을 완료했다.이승재 원장은 직원 및 협력업체의 근무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과 시정조치를 실시했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근무환경을
상주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4일 신임 기관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을 개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중대재해 예방, 저탄소 친환경 경영, 상생협력 강화 등 4대 실천과제를 노·사 공동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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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기부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선도대학’ 공모 선정…237억 투입
하버드와 공동연구소 설립…양자 기술 기반의 지역 산업 대전환 기대 바이오·이차전지·수소 등 전략산업과 양자 기술 융합으로 미래 성장 견인 경북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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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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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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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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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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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 공용차량 점검·응급조치 실무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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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운행 및 관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차량 기본 점검 및 응급조치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이번교육은 조영구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원자동차검사소장이 실제 행정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차량 기본 점검 요령, 일상 정비 방법, 그리고 응급조치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강의하며 공용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사고예방, 긴급 상황 시 신속대응 능력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교육이 공용차량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으로 인명피해와 행정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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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과 함께한 하루, 생명을 지키는 법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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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하는‘3분의 기적’을 중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동해시에 위치한 광희중학교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을 익히도록 구성됐으며, 단순 이론 설명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역할극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이 위급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기르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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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도민 디지털 역량 위해 9개 시군 순회 AI특강 나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7~11월 동안 도내 9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 시·군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중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경과원은 교육 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 밀착형 AI 교육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5개 시·군에서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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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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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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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 사이에서 체외충격파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수술 없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