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포항시 송도해수욕장에서 카이트보드 회원들이 수면 위를 달리고 있다.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의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56차 경북지구JC 회원대회가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북포항청년회의소가 주관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장과 전국 JC 회원 및 시민이 함께했다.첫날인 3일에는 폭우와 강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모든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빗속에서도 행사장 운영을 이어가며, 청년회의소의 단결력과 추진력을 보여줬다.이튿날인 4일에는 송도 해변 일대가 다채로운 청년 프로그램으로 활기를 띠었다. 청년행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로부터 ‘바르게 금장’을 받았다. 금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에서 개인 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포장이다. 조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지역 활동의 제도적 근거 마련과 사회적 약자·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원휘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운동”이라며 “바르게살기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청년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경북 청년대축제’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북포항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해양도시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시민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올해는 ‘청년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청년의 열정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첫째 날인 3일에는 청년 토크콘서트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둘째 날인 4일에는 청년 저출산 극복 캠페인, 유명 가수들의 무
포항시는 28일 송도해수욕장에서 ‘2025 포항 이차전지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이차전지 특화도시 위상을 전국에 각인시켰다.전국 85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의 ‘이차전지’ 테마 마라톤으로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포항을 대표하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 홍보의 장이 됐으며, 포항대학교 등 교육기관도 함께해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결합한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하프, 10㎞,
부산 서구는 청년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0일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대 일원에서 ‘천마니와 함께하는, 2025년 서구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을 중심으로 서구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기획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버스킹 공연, 송도청년마켓 그리고 각종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부산 지역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8개의 버스킹 팀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이다. 밴드, 인디힙합,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아티스트 팀들이
‘이병학 충남교육혁신연구소’ 이병학 소장이 지난 21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중당1공연주차장에서 개최된 JCI 제55차 충남세종지구JC 회원대회에서 ‘지구회장 특별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세종지구 쳥년회의소 이윤규 지구회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JC 회원과 내외빈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소장은 충남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임 중으로 청년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JC 활동에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
경주시는 지난 12일 한국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 주최로 월성원자력 한마음 동산 잔디광장에서 ‘제17회 농촌지도자 회원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농촌지도자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회원대회는 ‘2025 APEC 성공개최! 탄소중립 선도실천, 경주시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회원 간 단합과 사기 진작을 통
9시간전
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남구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56차 경북지구JC 회원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북포항청년회의소가 주관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장과 전국 JC 회원 및 시민이 함께했다.첫날인 3일에는 폭우와 강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모든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빗속에서도 행사장 운영을 이어가며, 청년회의소의 단결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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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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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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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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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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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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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기업혁신파크에 네이버 클라우드의 지분투자와 사업참여가 확정돼 거제지역이 조선산업과 함께 데이터·AI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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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세금 감면 혜택 수도권 쏠림 심각... 국가균형발전 위한 조세제도 구조 개편해야
기업 세금 감면 혜택의 수도권 쏠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조세 제도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기획재정위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12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법인세 상위 5개 항목 세액공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기업이 전체 조세 지출의 70%까지 차지했다. 법인세 감면 혜택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이 확인된 셈이다.윤 의원은 "세금으로 만들어진 조세지출마저 수도권 기업에게 집중되는 것은 심각한 구조적 불균형"이라며 "국토균형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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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에 살아요
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에서 줄곧 살고 있다. 잠깐 떠난 적도 있지만 다시 돌아왔다. 동네 사람들 대부분이 그 시간을 동고동락해 골목에서는 늘 인사와 대화가 오고 간다. 어릴 적엔 열쇠 없이 외출했다가 집 문이 잠겨 있으면 가족이 돌아올 때까지 옆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밥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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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다른 가족? 틀린 가족?
‘다르다’와 ‘틀리다’는 분명 뜻도 쓰임새도 다른 단어입니다. 그러나 요즘 일상에서는 ‘틀리다’가 ‘다르다’를 대신해 쓰이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지금 세상은 우리 때랑은 완전히 틀려’, ‘그 사람은 남들과는 분위기가 좀 틀려요’, ‘색깔만 틀리고 디자인은 똑같은 옷입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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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서 경북도 6급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직장 어려움 호소”
경북 예천군 호명읍의 한 도로에 정차된 차량 안에서 경북도청 소속 6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12일 경찰에 따르면 40대 공무원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차량에서 편지를 남긴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됐으며, 편지에는 최근 직장 생활에서 겪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경북도는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A씨의 주변인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