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기호 2번 사수를 위해 단일화가 절박하며 김문수 후보는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단일화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선을 앞두고 당의 명운이 걸린 중대 시점에서 후보 단일화가 반드시 5월 11일 등록 마감 이전에 이뤄져야 한다며너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김문수 후보를 향해 “정치적 신뢰와 지도자의 명예가 달린 문제”라며, 단일화 결단을 촉구했다. “민주주의 수호 위해 단일화는 필수, 기호 2번 반드시 지켜야”권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민의힘 중심의 보수세력 단일대오 형성이 시급하다”며 “김 후보와 한 후보는 더 늦기 전에 결단해야 한다. 단일화의 시기는 빠를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6일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를 향해 “당장 만나야 한다”고 촉구했다.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 “후보를 단일화해 대선승리를 이뤄달라는 것은 당원들과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국민들의 일치된 염원이자 명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협의회는 “시간이 없다. 누구도 이 명령을 거역할 수 없다”며 “나라와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을 위해 소아를 버리고 구국의 심정으로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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