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따라 지난 20일부터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최근 기온 하강과 함께 철새의 이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AI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철새도래지 주변 축산차량 통제 및 소독 강화, 가금농장 출입통제 행정명령 시행, 농장 전담방역관제 운영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홍성군에서 운영 중인 거점세척소독시설은 3개소(홍성읍 홍장북로 325, 광천읍 충서로 397, 광천읍 홍남동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