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이 개소 10주년을 맞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임산부와 함께한 10년의 동행’을 주제로 한 10주년 기념주간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분만취약지 해소와 임산부·신생아의 생명을 지켜온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한국형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2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10주년 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대병원
강원대학교병원이 3군단 사령부와 함께 인제군 기린면 기린대 아파트 일대에서 ‘2025년 3군단 사령부 건강증진캠페인 민관군 한마음 대잔치’를 지난 30일, 진행했다.202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인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건강 상담과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공공의료‧군의 협력을 통해 군장병과 군인가족 및 지역주민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강원대병원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종합건강검진센터, 강원지역암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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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모자의료센터인 강원대학교병원의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이 방글라데시 보건복지부 및 보건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9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방문단은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공무원 연수사업에 온 참가자들로서, 강원대병원에서 분만 취약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개발한 IT 기반 임신부 등록 시스템인 ’CARE-BORN’과 고위험 임신부 평가 시스템인 ‘HWANGS’ 에 대해서 교육 받고, 실제 시연에 참가하였다.사업단 담당자들은 개소 이래 10년의 경험을 이야기 하
강원대학교병원이 암노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캠페인으로 ‘죽음 앞에 선 인간’ 특강을 지난 14일 열었다.병원 직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좌는 메리포터호스피스영성연구소 손영순 수녀가 연사로 나서, ‘죽음 앞에 선 인간’이라는 제목으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하는 웰다잉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손영순 수녀는 죽음에 대한 격언을 소개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
충북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환자 안전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의료사고 발생 시 피해자 배상 책임을 보장하는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데다, 원내 감염사고마저 끊이지 않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0개 국립대 병원 가운데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4곳이 해당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병원은 보험료 부담을 주된 이유로 들었다. 보험료가 병원 경영에 부담이 되고 자체적
강원대학교병원 완화연명의료관리센터 서현애 간호사가 지난 16일,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호스피스의 날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정된 기념일로, 환자의 호스피스 이용과 연명의료결정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여 지난 16일, 기념식을 열어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안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4명과 6개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
강원대학교병원이 최근 병원 직원을 사칭한 사기 피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거래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강원대병원이 공개한 사기 피해 사례에 따르면, 병원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은 피해 업체에게 본인이 소개한 업체에서 특정 물품을 구매하고 병원과 정식 납품계약을 체결하면 차익을 남길 수 있다며 선입금을 유도하고 피해업체의 송금 직후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구매를 유도하는 물품과 사기 피해액은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강원대병원은 사건을 인지한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병원과 관련된 모든 업체들에게 사
강원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13일, 강원대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강원대 어린이병원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강원대병원 직장어린이집의 6~7세 원아 3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은 뇌졸중 예방수칙 ‘FAST’를
강원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자폐성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2025 오티즘 레이스 캠페인에 28일 참여했다고 밝혔다.오티즘 레이스는 202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캠페인으로, 오티즘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 지원과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매년 개최해온 달리기 캠페인이다.이날 강원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은 “다채로운 세상을 향한 레이스”라는 구호와 함께 강원대 대운동장을 달리면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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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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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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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 비트코인 팁 기능 선보인다
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이 5100만명 월간 활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팁 기능을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럼블이 테더와 협력해 비트코인 팁 기능을 구현하며, 올해 12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크리스 파블로프스키 럼블 CEO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플랜 비 포럼 에서 비트코인 팁 기능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도 참석해, "기능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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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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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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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째즈클럽 '버텀라인'이 11월 공연 소식을 알렸다.매주 토요일 5차례에 걸쳐 다양하게 활동중인 실력있는 팀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버텀라인의 모든 공연은 예약 우선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각 2만원이다.1일 오후 7시30분 공연은 '김대승BAND Rusty But Lusty'이 출연한다.'Rusty But Lusty'는 퓨전그룹 '봄 여름 가을 겨울'의 Guitarist 출신인 김대승의 Blues Band로 1900년도 초기의 Mis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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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공무국외출장 정책제안 간담회 개최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30일 오후 4시, 경제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경제도시위원회 공무국외출장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련 부서인 투자유치과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하였으며, 출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습한 우수 사례와 선진정책을 바탕으로 의원별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집행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AI 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탄소중립 등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독일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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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는 지난 30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정책 수요조사 및 입법·정책 과제 도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에는 김지헌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원주시 기획과·에너지과·기후대응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의원들은 보고회에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중장기 도시 전략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