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강기윤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확실한 경영 성과와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제시하며 공기업 혁신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지난해 11월 취임한 강기윤 사장은 ‘창의와 도전’을 핵심 경영기조로 내세우며, 조직의 체질 개선과 성과 중심 경영을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민간기업 CEO로서의 실행력, 재선 국회의원과 도의원 경험에서 축적한 정책 역량, 그리고 행정학 박사로서의 이론적 기반을 조화시킨 리더십이 본격적으로 발휘된 한 해였다.그 결과, 남동발전은 2024년 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